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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황반변성, 욕실의 네모난 타일이 찌그러져 보이나요?
작성자 서울탑안과 조회수 4716 작성일 2021.06.17

 

 

 

시각장애인들의 이야기를 따뜻하게 그린 허진호 감독의 단편 독립영화 <두개의 빛: 릴루미노>는 시각장애인 사진동호회에서 만난 수영(한지민)과 인수(박형식)가 사진을 완성해가며 서로의 마음을 향해 조금씩 다가가는 과정을 담아내고 있다. 수영과 인수를 비롯해 사진동호회의 시각장애인들은 하나같이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훈훈한 기운을 불어넣어 준다. 부제인 ‘릴루미노’는 라틴어로 ‘빛을 되돌려주다’라는 뜻을 갖고 있다. 

영화는 시각장애인들이 일상 속에서 마주칠 수밖에 없는 사소하지만 큰 어려움들을 함께 담아냈다. 황반변성을 앓고 있는 수영이 계단에서 넘어졌을 때 낯선 할머니의 손길에 당황하는 장면, 황반변성으로 인해 시력을 상실해 가고 있는 인수가 수영과의 첫 데이트에서 수영을 쉽사리 찾지 못하는 모습 등이 바로 그것이다. 충북대병원 안과 채주병 교수의 도움말로 영화 속에 등장하는 대표적인 실명 질환인 ‘황반변성(연령 관련 황반변성)’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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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han.co.kr/life/health/article/201804032134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