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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투데이] 갑자기 개선된 노안, 백내장의 신호일 수 있어
작성자 서울탑안과 조회수 536 작성일 2024.02.21

 


 

 

 

사람의 눈은 카메라와 매우 닮아 있다. 우리의 눈 속 수정체는 카메라 렌즈와 동일한 역할을 한다. 카메라 렌즈에 먼지가 있거나 렌즈 이상이 생긴다면 사진이 흐리게 나오듯이 사람의 눈 속의 렌즈도 이상이 생긴다면 시야가 뿌옇게 보인다. 눈에 들어온 빛이 수정체를 통과하면서 굴절되어 망막에 선명한 상이 형성하지만, 백내장이 있을 경우 혼탁해진 수정체 때문에 제대로 빛을 통과시키지 못하게 되면서 시야가 안개가 낀 것처럼 뿌옇고 혼탁해 보이는 시력장애가 발생한다. 백내장으로 인한 시력저하를 노안이라고 착각하기 쉬워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있다.

나이가 들수록 주름이 생기고 탄력이 떨어지는데 눈에도 영향을 받는다. 노안은 사람마다 시기의 차이가 있을 뿐 나이가 들수록 나타나는 현상이다. 수정체의 노화로 탄력성이 떨어지면서 먼 물체와 가까운 물체를 볼 때 초점을 맞추는 능력이 떨어져 가까운 물체가 흐리게 보인다. 보통 40대 초반부터 노안이 시작되는데 60대까지 증상이 점점 심해진다. 눈에 노화가 진행되면 노안, 백내장 등의 노인성 안질환이 발병하기 쉽다. 백내장은 선천적인 요인, 눈외상, 합병증, 염증, 약물에 의해서도 발병하지만 대부분 노화로 인해 발병하는 대표적인 안질환으로 꼽을 수 있다.

특히 백내장은 서서히 진행되어 증상이 악화될 때까지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백내장은 수정체 혼탁의 위치와 정도, 범위에 따라 증상이 나타난다. 부분적으로 혼탁이 있을 경우 사물이 두 개로 겹쳐 보이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수정체의 중심부가 딱딱해진 경우 수정체의 굴절률이 증가하면 근시 상태가 되어 근거리가 이전보다 잘 보일 수 있다.

즉, 나이가 들면서 노안이 와서 잘 안 보이던 신문이나 스마트폰이 갑자기 잘보인다면 눈이 좋아진 것이 아닌 백내장이 진행되고 있다는 것을 의심해봐야 한다. 백내장 초기 증상이 노안과 비슷해 방치하게 되는데 정기적인 검진으로 조기 발견 및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중략)

 

청주 서울탑안과 김동윤 원장은 “노안과 백내장 초기에는 수술을 진행할 필요는 없지만 시기를 놓치게 되면 백내장 수술 후 회복기간이 더딜 수 있으므로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적절한 시기를 찾아 진행해야 한다”며 “백내장 수술 시 백내장 수술비와 수술 관련 이벤트에 현혹되기 보다는 인공수정체의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개인의 눈 상태와 직업, 생활습관 등에 맞는 인공수정체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집도하는지,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원이 갖추고 있는 장비와 수술 전과 수술 후 케어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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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dtoday.co.kr/news/view/1065597824882419